Confidence (Song by Sanctus Real) 해석/번역
음... 토종 한국인으로 미국에서 약국 인턴으로 일하는건 정말 힘든것 같아요. 그리고 벌써 졸업이 다가오고 있는데요, 아직도 전문용어나, 닥터들이 하는말을 잘 못알아들으면 많이 좌절감을 느낄때가 많아요. 그러다가 깨달은건, 난 남에게 친절한 사람이 될 수 있으면서, 막상 내 자신에게는 가혹하고, 냉철하게 비판하는 사람이라는 점이었어요. 전 음악듣는 걸 정말 좋아하는데요, 음악도 영어로 들으려다 보니, 한번에 무슨말을 하는지 못알아들으면 그 점에 대해서도 또 스스로가 싫어져서, 음악조차 듣기 싫어지더라구요. 영어음악이요. 그러다가 요즘은 다시 마음을 잡아가고 있고,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자고 마음 먹었어요. 다행히도, 졸업 3개월 전인 지금은 취업(?) 도 했고, 또 막상 하면 영어도 는다는 생각이 들드라고..
2024. 2. 8.